인증서 및 특허증

28 년

업력

4,200 톤

연간 생산량

42 명

임직원수

28 개

친환경 인증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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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도 경제의 빛, 유망중소기업·(24)선진이노텍] '썩는 비닐' 개발·공급으로 '환경 오염' 최소화

선진이노텍이 생산 개발한 친환경 생활형 필름 '비닐가방'. /선진이노텍 제공


'플라스틱과의 전쟁'.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한 최근 환경오염 문제로 가장 먼저 언급되는 것은 플라스틱이다. 넘치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처리장에서도 더는 수용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하고, 강과 바다로 흘러간 플라스틱 쓰레기는 미세 플라스틱이 돼 우리 식탁에 오르고 있다.


'만드는 데 5초 사용하는 데 5분, 분해는 500년'이라는 말이 있듯 앞으로 플라스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책무다.


이러한 문제를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은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이 있다. 시흥에 있는 선진이노텍이다.


선진이노텍은 30년 업력으로 생분해·바이오매스 등 '썩는 비닐'을 만드는, 플라스틱(PE)을 이용한 산업형 필름포장재 제조업체다.  

 

'친환경' 인증 받은 원료 활용
생분해 성분·바이오매스 제작
국내 대형 유통업체 등에 납품


자연적으로 썩는 생분해 성분 비닐과 탄소 저감이 되는 바이오매스 비닐 등을 개발하고 국내 대형 유통업체와 일본 면세점 등지에 공급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 두 원료는 환경부에서 친환경 원료로 인증받은 'EL724'와 'EL727' 원료를 사용해 제작됐다.

선진이노텍이 환경문제를 최소화하는 상품을 만들기로 한 것은 2011년도부터이며 장마철이면 사용량이 급증하는 우산비닐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반자동 회수시스템을 탑재한 '우산비닐회수기'를 개발하기도 했다.

우산비닐을 위생적이고 정확하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제작된 기기로 우산을 넣었다 빼는 것만으로도 우산비닐을 쉽게 회수할 수 있어 국내외 특허를 얻은 것은 물론 프랑스로 수출 중이다.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수출 확대를 위한 국제 인증규격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선진이노텍 관계자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여정을 보내고 있지만 당사는 앞으로 더욱 전진하기 위해 친환경 설비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해외 인증규격 확보에 힘쓸 예정"이라며 "유럽, 일본 및 북미도 친환경 포장재에 대한 수요가 높고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로 해외 파트너사를 통해 영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선진(Sustainable Journey·지속가능한 여정)의 가치를 고객들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명종원기자 ligh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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